신안군 수산물 인양기 임차 추진[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신안군 수산물 인양기 임차 추진

어민들 고민거리 해결 기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다목적 수산물 인양기의 임차(렌탈)를 추진한다.

이로 인해 어민들의 인양기의 잦은 고장과 노후화로 인한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인양기 신규설치 희망지구는 70여개소이나 정부지원비가 턱없이 부족해 수산물 인양기 지원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지역 특성상 강한 해풍과 염분으로 인한 잦은 고장 및 노후화로 어업인들의 사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인양기 임차를 전국 최초로 진행한다.

박우량 군수는 “인양기 설치 후 업체의 전문 기술자가 지속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여 어업인의 불편 최소화 및 장기적으로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중앙정부에도 인양기 임차사업을 지원해주도록 건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신안군에는 다목적 수산물 인양기 157대가 사용중에 있다./김용석기자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4010000&gisa_idx=12195

#신안군 #미래뉴스 #신안군수 #박우량 #미래교육신문 #수산물인양기 #인양기 #신안수산물 #전남특산물 #다목적인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