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 에너지기술창의 공모전 ‘대상’
산자부주최 참가학생 8명 전원 수상
충북과학고(교장 송주복) 학생들이 제3회 에너지기술창의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과학고 학생들은 2작품을 출품하여 대상 1팀, 우수상 1팀 등 참가학생 8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 하였으며, 아이디어 효율 향상과 에너지 절약 기술, 전력분야 기술, 원자력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기술 등을 주제로 국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이디어 제작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1학년 강찬희, 신민, 윤희재, 이천우 학생은 ‘태양광&3차원 파력 복합 발전기’라는 주제로 태양광 발전과 3차원 방향의 파력 발전이 가능한 부표형태의 발전기를 제작, 신재생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황경하 지도교사는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고 관계자는 “창의·융합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 및 전공동아리 활동, 토요일 자율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 분야의 심도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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