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향과 첫 수확 도시민대상 체험 나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8. 14. 13:33



백향과 첫 수확 도시민대상 체험 나서

아열대과일 백향과 백가지 맛과 향

백향과가 순천에서 처음 재배에 성공하며 본격수확 및 도시민 대상으로 체험에 나선다.

순천시 외서면 딸기묘 생산단지에서 재배하는 백향과는 아열대 과일로 시계꽃으로 유명한 패션프루트 나무의 열매이며, 백가지 맛과 향이난다고 알려져 있다.

백향과 재배에 성공한 선경열씨는 귀농가구로, 블루베리를 재배한 경험과 농촌체험을 백향과에도 접목, 수확 및 가공체험을 통해 다양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귀농성공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재배 노하우를 인근농가에 전파하여 외서면을 딸기묘와 더불어 백향과 수확체험 단지로 만들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백향과 성공을 시작으로 아열대작물에 관심 있는 농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열대작물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아열대과수 수확체험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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