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행복주택 12월 착공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에게 400세대 공급
목포시 구)법원‧검찰청 부지에 4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이 건립된다.
12월 착공예정인 행복주택은 목포시가 기획재정부와 국유지 사용협의를 완료 했으며, LH가 시공업체로 선정 됐다.
행복주택은 주거불안정을 해소해 청년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저출산 극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에게 공급한다.
구)법원‧검찰청 부지에 건립될 행복주택의 전용면적은 16~44㎡로 다양한 평형이 공급된다.
국공립어린이집과 함께 건설호수의 40%를 신혼부부에게 배당해 지역의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고, 청년계층이 유입돼 원도심이 활성화될 것으로 목포시는 기대하고 있다./김용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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