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립도서관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는 소식입니다[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장성군립도서관 초등학생 200여명 대상 여름방학 문화교실 운영

중앙도서관 등 4개 도서관서 14개 강좌 진행

여름방학을 맞아 장성군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 강좌를 연다.

장성군립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장성중앙도서관, 삼계도서관, 진원․삼서드림빌 작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학 강좌는 독서캠프를 비롯한 1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독서능력과 소통을 위한 공감대화 기법 등 다양한 테마로 강좌를 준비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에서 놀자(독서캠프) ▲책과 함께하는 공감대화(소통캠프) ▲얘들아, 책 숲에서 놀자 ▲역사랑 놀이랑 ▲동화랑 푸드랑 ▲나도 연애인! 방송댄스 강좌 등을 운영한다.

‘나도 연애인 방송댄스’는 어린이에게 춤과 스트레칭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법을 알려주기 위해 특별히 신설했다.

삼계도서관에서는 ▲책 숲 꿈꾸는 공예 ▲책읽는 꼬마 과학자 ▲로봇과학교실 ▲도형과 기질분석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진원 작은도서관과 삼서드림빌 작은도서관에서도 ▲클레이 공예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참여인원은 평균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문화교실 참여는 장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jsah.net)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시설사업소(061-390-8490)에 문의하면 된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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