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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당선자 ‘허리, 무릎 낮추고 소통 하겠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6. 14. 09:02



장석웅 전남교육감 당선자 허리, 무릎 낮추고 소통 하겠다

38.4% 득표율로 고석규 후보 따돌리고 당선

전라남도교육감 선거에서 장석웅 후보가 당선됐다.

장석웅 후보는 고석규 후보를 4.2%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개표에서 장석웅 후보는 38.4%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34.2%의 득표율을 나타낸 고석규 후보를 4.2%차이로 누르고 전남교육청에 입성하게 됐다.

또한 초등출신으로 나주교육장을 역임한 오인성 후보는 27.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장석웅 당선인은 당선 소감문을 통해 전남교육 성공시대, 행복시대의 막이 올랐다문재인 정부 교육 개혁 성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협력해 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온힘을 쏟겠다허리와 무릎을 낮추고 소통하자고 약속했다.

특히 땅끝 전남에서 북녘 백두산까지 퍼져나가도록 평화통일 교육에 앞장서 나가겠다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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