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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전남형 미래학교’ 운영[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5. 29. 15:32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전남형 미래학교운영

보건, 복지, 문화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는 29일 학생 수 감소와 작은 학교가 증가하는 전남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형 미래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의 주요공약 중 하나인 전남형 미래학교는 학교를 마을의 도서관, 체육관, 극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학교가 지역사회의 플랫폼 역할하게 한다는 내용으로 이미 여러 나라에서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장석웅 후보는 미래형 지역공동체 학교가 전남 곳곳에 세워지면 학교는 학생 교육을 넘어 도민들의 보건, 복지, 문화 활동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면서 낮에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밤에는 지역공동체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면 더 이상 작은 학교는 폐교가 아닌 전남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도민의 삶과 질을 향상하기 위해 학교 시설물을 적극 개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시설 이용료 또한 지자체와 협의하여 무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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