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지진대피 훈련 실시[미래교육신문 제공]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지진대피 훈련 실시

81개 기관 4만8천명 참여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16일 전직원과 관내 80개 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4만 8천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2016년 경주, 2017년 포항 등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지진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이제 더 이상 지진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지하고, 이에 대비한 현실적인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지진 경보 발령과 함께 책상아래에 몸을 피한 후 지진 대응 메뉴얼에 따라 질서 있게 대피한 후 교육과 훈련에 참여했다./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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