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고 30개 예체능 강좌 마련
1~2학년 대상 매주 수요일 운영
청주 오창에서 당구장을 운영하는 A씨와 공방을 운영하는 B씨, 탁구클럽을 운영하는 C씨는 매주 수요일이면 청원고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된다.
청원고(교장 이범모)가 마을과 손잡고 무려 30개의 예체능 강좌를 마련해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입시준비에 매달리는 학생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능력을 키워주려는 학교의 노력이 충북교육청의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맞아 떨어지면서 나온 결과다.
청원고는 마을에서 예체능 관련 학원이나 사업을 하는 주민 25명과 청원고 교사 5명 등 30명을 강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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