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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주, 북부, 남부 영어체험센터 국제교육원으로 명칭 변경[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2. 9. 10:22



청주, 충주, 북부, 남부 영어체험센터 국제교육원으로 명칭 변경

다문화·탈북가정 학부모 등 관심 쏠려

올해 1월부터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 충북교육청 산하 국제교육원(원장 김인숙)에 다문화·탈북가정 학생과 학부모, 도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북국제교육원이 도내 전 지역 다문화·탈북 학생에게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을 무료로 가르칠 예정이다.

국제교육원은 학생을 가르치는 장소도 지역별로 희망조사를 거쳐 중점학교를 정해 학생이 최대한 쉽게 오고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교육을 운영해 보고 여건이 되면 일반학생·학부모에게 개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강사에게 배우던 영어체험 교육은 종전처럼 그대로 유지된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도내 다문화학생은 2006375명이었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4568명으로 11년 전보다 무려 열 두 배 이상 늘었다.

다문화학생 증가에 맞춰 국제교육원은 오는 3월 이후부터는 다문화교육지원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청주 종합운동장 옆에 위치한 ()충북체육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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