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도서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행사 프로그램 운영[미래교육신문]

[장성=차승현기자] 장성도서관(관장 김한철)은 지난 12일 ‘자연과 생태 그리고 도서관’을 주제로 하는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행사를 맞아 다양한 강연과 체험·나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4월 북 큐레이션·그림책 원화 전시 주제 도서인 환경 그림책 '지구 레스토랑' 조영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작가와 같이 독후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이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솜사탕 나눔 행사는 행사 기간 중 나눠준 솜사탕 용기를 다시 가져오면 미니 화분을 만들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솜사탕을 담았던 용기를 미니 화분으로 재활용하는 활동을 통해 평소에는 버릴 수 있는 물건도 새로운 물건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아이와 함께 배우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한철 관장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테라리움 만들기,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 생태 감수성을 높을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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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도서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행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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