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조선대 법대 초빙교수 주철현 시장 비판[미래뉴스 제공]

권세도 조선대 법대 초빙교수 주철현 시장 비판

상포지구 관련 진정어린 사과 촉구

권세도 조선대 법대 초빙교수가 주철현 여수시장 신년사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여수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권 초빙교수는 주철현 시장의 신년사 중 ‘30만 인구회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 는 부분과 ‘얼마 전 대한민국 정부는 그동안의 인구정책의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우리시도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 비판했다.

권 초빙교수는 주철현 시장은 마치 여수시의 인구감소가 대한민국 전체가 안고 있는 저 출산에 따른 감소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이는 매우 심각한 인식 문제다”며 “여수시 인구감소의 문제는 저 출산 뿐 만 아니라 주거환경 등 더 큰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어쩔 수 없는 저 출산 문제로 둔갑하려는 정치 공학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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