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 평생학습 한마당 '성료'[미래교육신문]

[광양=오나연기자] 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은 지난 12일 ‘평생학습과 다함께! 공감‧소통‧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제18회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습자들이 1년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어울림의 장으로 준비했으며 무대공연, 체험마당, 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모둠북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어린이 발레 등 17개 팀이 무대공연을 펼쳤으며 4개 분야 체험마당을 진행했고 서예, 한국화 등 9개 분야의 작품전시와 포토존 등이 운영돼 알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작품전시는 소재도 폭넓게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수준도 프로 못지않게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개막선언을 맡은 한 수강생은 “지역민에게 지난 1년 동안 배운 지식을 공연, 작품전시 등으로 선보일 수 있어 뿌듯했다.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재호 관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 풍요로워졌으면 한다. 광양평생교육관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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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평생교육관 평생학습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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