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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욱 서울시의장 고향사랑‘빛나’[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2. 21. 11:00



양준욱 서울시의장 고향사랑빛나

2016년부터 다산청렴교육예산 9억원 편성

강진 출신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의 헌신적인 활약으로 3년 연속 서울시공무원 다산청렴교육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15일 최종 확정된 2018년도 서울특별시 본예산에 다산청렴 교육비 25천만 원이 책정돼 서울시 인재개발원 5, 6급 공무원 700여명이 강진에서 실시하는 청렴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강진군 칠량면 출신인 양준욱 의장은 청렴사적지로서 강진의 가치와 교육 참여의 필요성을 꾸준히 홍보하며 예산확보를 위해 큰 힘을 쏟았다.

지난 2015년 서울시와 강진군이 도농상생협력(MOU) 체결을 시작으로 서울시공무원들이 다산청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16년에 3억원, 20173억원, 2018년 예산 25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양준욱 의장은고향을 떠나온 지 한참 되었지만, 강진에 대한 자부심과 그리움으로 고향사랑을 잊어본 적이 없다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입법기관 수장으로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을 떠나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이 되도록 늘 고민하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과 청렴을 콘텐츠로 한 다산기념관 청렴교육은 전국 공직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32200명의 공직자들이 다녀갔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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