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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경 원장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 올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2. 18. 10:30



강진 정호경 원장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 올려

정 원장지역 소외계층에 도움 되길 기대

강진에서 두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됐다.

지난 3월 작천 토동 출신으로 서울에서 한성유엘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경수 향우가 군에서는 처음으로 가입한데 이어 강진읍에서 정호경치과를 운영하는 정 원장이 두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가입식에 참석한 정 원장은주 고객이 군민 분들인데 진료를 통해 얻은 이윤의 일부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이번 아너 가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불어 잘살고 모두가 행복한 강진이 되는데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가입식에는 주인공인 정호경 원장을 비롯해 강진원 군수,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 원장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20여 년째 정호경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며, 2016년에는 영광의 강진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강진원 군수는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해준 정 원장에게 감사하다. 정부나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많은 데 소중한 기탁금을 잘 활용해 고귀한 뜻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시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약정 납부한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허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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