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대통령상 수상
안전문화 조성 인정받아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17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지난 7월부터 안전교육, 안전신고 활성화, 안전의식 개선 등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서면심사, 국민투표,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순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시민 주도의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과 안전 인프라 조성에 큰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충훈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시민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지진 등 모든 재난에 대비해 순천형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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