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6일 별관 최지몽智실에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학교급식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및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리 종사자들에게 도덕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청렴 교육과 학교 및 납품업체와의 소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친절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한 태도와 행동이 학교 공동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친절한 태도 및 올바른 소통 방법을 통해 따뜻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상세히 교육했다.

연수는 위생 교육을 중점을 두고 진행됐는데 강사는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조리 종사자들이 식재료 관리와 조리 과정에서 철저히 지켜야 할 위생 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올바른 조리도구 사용 및 청결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과 친절,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실천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 종사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고 조리 종사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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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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