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의융합교육원 학생 SW융합 해커톤 대회 개최[미래교육신문]

[나주=박소연기자]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창의력 신장과 SW활용 융합적 문제해결력 강화를 위한 ‘2024. 제4회 학생 SW융합 해커톤대회’를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 내에 기획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2박 3일간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SW기술을 활용해 결과물로 완성하는 대회로 올해 4회째 맞고 있다.

지난 4월 '장애에 따른 일상격차 해소'란 주제를 가지고 치뤄진 예선전을 통과한 초등학생 9팀(27명), 중학생 9팀(27명), 고등학생 9팀(27명)이 팀을 이뤄 참가하고 ‘우리 가족이 겪고 있는 문제를 찾아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래핵심기술(인공지능, IoT, 로봇 등)을 통해 자신만의 소프트웨어로 제작 후 발표한다.

창의융합교육원은 해커톤대회를 위해 학생교육, 교원연수 등을 운영했고 예선전을 통과한 학교에는 교구지원 및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참여 학교를 지원했다. 또한 컴퓨팅교사협회(회장 강성현)과 넥슨재단(공동대표 김정욱,강대현)은 학생들의 작품이 멋지게 표현될 수 있도록 HighFiveChallenge 브릭교구를 지원했다.

장기명원장은 “이번 대회는 전남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널리 알리고 SW융합 교육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핵심인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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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학생 SW융합 해커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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