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맞춤형 체험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함평=조미선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7월 22일과 8월 1일 2회에 걸쳐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교육공무직원(급식전담인력) 등 4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동일 직종의 급식전담 교육공무직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 참여로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근골격계 부담작업 환경에 근무하는 급식전담 교육공무직원들에게 통합의학 치료, 마음치유 명상 및 신체회복 오피스 요가, 레크레이션 등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조리실무사는 “소통·공감의 시간과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회복돼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조리업무를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함평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교육공무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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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맞춤형 체험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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