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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여수서 ‘전남교육 大 포럼’·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학교장 연찬회 개최[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4. 6. 27. 10:14

[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여수서 ‘전남교육 大 포럼’·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학교장 연찬회 개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의 방향 모색...교장 연찬회 통해 '존중과 신뢰의 학교공동체 조성' 공감

 

전남교육청 7월 4일 여수에서 ‘전남교육 大 포럼’ 개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의 방향 모색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7월 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년 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大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민간자문관, 전라남도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회원, 전남교육청 간부와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정제영 원장, 서울대학교 김경범 교수,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 등 세 명의 교육전문가가 참여해 기조 발제를 한다. 이들은 기조 발제를 통해 AI·디지털 시대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기조 발제 이후에는 주석훈 미림여고 전 교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현장의 참석자들과 질의·응답도 벌인다.

김대중 교육감은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보여줬던 글로컬 전남교육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전남의 아이들이 전남에서 꿈을 키워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전남교육청 교육활동 보호에 학교장 역할 강조

학교장 연찬회 통해 ‘존중과 신뢰의 학교공동체 조성’ 공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도내 단설유치원 원장 및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8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난 3월 28일 시행된 교원지위법의 달라진 내용과 학교 현장에서 새롭게 이행해야 할 내용들을 중점 전달했다.

특히 전남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지원 방안과 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신뢰와 회복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달라진 2024.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교권 4법과 다양한 제도들이 현장에 안착해 제대로 작동돼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학교공동체를 만드는 데 학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장이 책임지는 민원 응대 체계를 공고히 해 교원이 홀로 악성민원을 감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 밖에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원보호공제 현황,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 등 강화된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안내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으로 학교장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및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활동 중심 학생인권교육 초석 다져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인권교실 시범사업 고흥지역 ‘성료’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국가인권위원회(광주사무소)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인권교실 시범사업을 고흥지역에서 한 학기 동안 운영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시범사업 형태로 우선 선정된 고흥지역 14개 초등학교, 20학급(약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권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실은 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돼 자기의 권리와 함께 타인에 대한 책임을 배우며 서로를 포용하고 이해하는 수업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권 가치 상자 만들기 △인권 문제 토론 △주변의 인권 사례 알아보기 등 활동 중심의 인권 수업에 참여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인권전문강사를 통한 학생인권교육을 초석으로 학교 현장 선생님들이 놀이와 활동 중심의 인권 교육을 주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와 각종 자료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2학기까지 찾아가는 학생 인권교실 시범사업(화순, 나주) 후에 평가회를 거쳐 차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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