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명학교 학생들에 다양한 경험과 자립 의지 심어줘[미래교육신문]

여수여명학교 학생들에 다양한 경험과 자립 의지 심어줘

[여수=오나연기자] 여수여명학교(교장 조남준)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전공과 2학년까지 학생 166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수련 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백운학생수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으로 생활에 적응하는 능력을 향상 시키고 호연지기의 정신 함양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수련 활동은 여명학교 강당에서 마술·풍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모두 힘을 모아 성탑을 쌓는 카프라, 잠재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 등을 실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장기자랑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카프라가 힘들었지만 성이 완성되니까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해서 너무 기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남준 교장은 ”다소 협소한 공간이었지만 이번 수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하고 배려하며 참되고 슬기로운 학생으로 성장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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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명학교 학생들에 다양한 경험과 자립 의지 심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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