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리사손 교수 초청 메타인지 주제 특강 실시[미래교육신문]

광주교대 리사손 교수 초청 메타인지 주제 특강 실시

광주교육대학교(총장 허승준)는 최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리사손 교수’를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광주교대 창의·융합관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 대학 구성원 등 약 8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인지 컨트롤, 사회적 컨트롤, 메타인지 학습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리사손 교수는 콜롬비아대학교 바너드 칼리지 심리학과 교수로 인간의 학습과 기억, 메타인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아이들의 사고 근육을 키워줄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전략으로 한번의 학습이 아니라 꾸준한 학습을 위해 ‘사후과잉확신편향’를 경계해야 하며 한번 배웠다고 노력을 무시하면 메타인지는 없다고 강조했다.

광주교대는 지난 9월에도 ‘임이랑 변호사’ 초청을 통해 ‘예비교사를 위한 필수 법률·판례 및 특강’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등 학생, 교직원 등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평을 얻어 왔다.

허승준 총장은 “메타인지는 학습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개념으로 오늘 참여한 모든분들이 리사손 교수의 강의를 통해 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교대는 광주·전남 유일의 초등교원 양성대학으로서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명사들의 초청을 확대해 지역사회 및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공적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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