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중 놀이수학 캠프 운영[미래교육신문]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여름 방학 중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수학 학습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수학 학습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관심과 흥미를 향상 시키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수학에 흥미가 저조해 가는 학생의 증가에 따른 문제 해소 및 방학 기간 중 학습 중단으로 인한 학습 결손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곡성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놀이수학을 연구하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과 협력해 학습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에서 만났던 교사가 놀이수학 학습캠프를 통해 방학 중에도 만나 1학기 때 수업시간에 배웠던 교과와 연계해 놀이수학을 통해 수학을 재미있게 접근하고 적용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놀이수학 학습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래는 수학을 싫어하고 관심도 별로 없었는데, 놀이수학 학습캠프 덕분에 수학이 재미있어진 것 같다. 수학을 재미있게 수업해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기초학력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비롯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초,중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신청해서 학습에 어려움이 생긴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김선수 교육장은 “놀이수학 학습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수학을 놀이수학 학습캠프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친구들과 놀이로 배우는 수학을 통해 학습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사회성도 기르는 일석이조의 유익함이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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