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18학년 수능 원서접수
9월6일부터 서울서도 접수가능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도내 고등학교와 도교육청에서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하며, 주소지가 제주도로 되어 있는 검정고시 합격자,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인정자,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도교육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서귀포시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주소지가 제주시로 되어 있는 경우, 도교육청에서 접수하면 제주시 시험지구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재학생과 졸업생 공통으로, 학교에서 원서 접수 시에는 여권용 규격사진 2매, 응시수수료, 신분증이 필요하며 도교육청에서 접수 시에는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NEIS 발급분도 가능)를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제주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도교육청 직원이 파견되어 제주출신 학생들의 원서를 접수 받는다.
단 이 경우 주소지가 제주도로 되어 있어야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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