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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원 안전체험 운영[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3. 4. 20. 14:58

광주학생교육원 본량수련장이 지난 19일 광주대성초를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초・중학교 56기 2,403명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안전체험과정은 ▲‘학생수련활동과 연계한 안전체험’ ▲‘위기탈출 넘버원~! 안전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등 3가지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기수별로 3시간씩 진행된다.

본량수련장 안전체험관은 대형 재난사고 대비 체험중심 안전교육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2020년에 설립됐다. 여기에서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학생교육원은 안전체험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연초부터 전문 강사 인력풀을 구성했다. 또 수련 지도 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및 서진여고 안전체험관 사전연수를 완료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위험과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차량 급정거 및 차량전복체험’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완강기, 비상탈출) 체험’ 등의 체험 중심 교육이다.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해 안전에 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만족도 매우 높다.

대성초 참가 학생은 “학교에서는 이론이나 TV 중심으로 안전에 대해 배웠다.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떨리면서도 재미있었다. 안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오호성 원장은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 감수성을 키우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행정적 및 재정적인 면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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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원 안전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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