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사십리해수욕장 7월7일 개장[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6. 21. 10:50



명사십리해수욕장 77일 개장

완도군 30억원 투입 공공시설물 정비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다음달 7일 개장한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금일 등 대부분의 해수욕장을 7월중 개장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해수욕장 화장실, 샤워장, 배수로 등 각종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 했으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30여억 원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확보해 유수지, 중앙 진입로, 공공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요원과 안전장비를 비치하고, 7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양인명 구조선도 신축해 본격적인 운항 준비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6월말까지 해수욕장 안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77일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간다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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