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의융합교육원 전남메타스쿨 업무담당자 대상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조정자)은 지난 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동부권역의 학교 및 기관의 '전남메타스쿨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메타스쿨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달연수형 1개 과정 외에도 추가적으로 5개 과정을 운영해 참석자의 수준과 관심에 따라 과정을 선택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과정1(전남메타스쿨 이해)은 올해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전남메타스쿨' 플랫폼의 학교/기관 업무담당자로서 어드민(시스템 관리자) 역할을 이해하고 전남메타스쿨의 다양한 서비스가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의 여러 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그 외에 5개 과정이 운영됐는데 △과정2: 메타버스(ZEP) 공간 제작 및 활용해 수업하기 △과정3: 에듀테크 퀴즈앤을 활용한(퀴즈평가, 모둠 보드활동, 영상, 카드) 활동하기 △과정4: 미리 캔버스로 학교행사 자료 제작하기 △과정5: 전남클래스로 온라인 수업에 이용하기 △과정6: With+(위드플러스)로 교수학습과정안 제작하기 과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전남메타스쿨 담당자로서의 학교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온라인 수업에만 활용하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했는데 학생자치 활동에서, 창의적체험활동에서 활용한 사례를 들어보니 쉽게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 30여종의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간편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이제라도 알게 돼 기쁘다. 수업에 빨리 적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최근 시범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밀리의 서재'에 대한 지속 지원과 '퀴즈앤' 에듀테크의 무상 서비스와 온라인교과서 서비스에 대한 현장 요구가 있었다. 오는 17일에는 서중부권 학교/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예정하고 있다.

조정자 원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끊김없는 배움이 이뤄질 수 있게 학교 현장의 온·오프라인 수업의 어려움이 없도록 안정적인 플랫폼 서비스와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미래교육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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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전남메타스쿨 업무담당자 대상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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