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제주

전남국제교육원 세계시민 리더십 캠프 운영[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2. 7. 22. 11:48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 이하 국제교육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도내 40개 고등학교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2022 세계시민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국제교육원은 행동하는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본 캠프를 기획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의 캠프 과정 수료 후 세계적(Global)이면서도 지역적(Local)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학교 단위 프로젝트 실행 팀을 구성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지역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클로컬 챌린지(Glocal Challenge)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된다.

캠프 교육과정은 △ 지금부터 우리가 세계시민 △ SDGs, 상생과 공존을 위한 우리의 약속 △ 세계시민으로서의 나, 너, 우리 △ 토크콘서트, 세계 난민을 4.3의 눈으로 △ 세계시민 프로젝트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인권평화, 교육문화, 경제과학, 생태환경 4개 대주제와 관련된 세계적, 지역적 이슈를 살펴보고 실태분석에 따른 문제해결 방안 도출을 통해 프로젝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내가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인 ‘내 친구 압둘 와합을 소개합니다’의 주인공 헬프시리아 압둘 와합 사무국장님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 삶의 터전을 떠나 타국을 떠돌며 편견과 혐오를 매일 마주해야 하는 난민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향후 국제기구에서 국가 간 분쟁과 기후 위기 등으로 난민이 된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은 나에게 큰 영감을 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경화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우리는 전 지구적인 문제가 곧 내 삶의 문제이며, 동시에 나의 문제가 곧 전 지구적 문제라는 점을 체감했다. 인류 전체에게 닥친 문제의 해결과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과 연대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시민성이 매우 필요하다고 보며, 우리 전남의 학생들이 자신의 앎을 삶 속에서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지역과 세계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