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예비후보 교직원 출산지원금 100만 원 지원
학교업무경감, 교직원 복지 확대 등 공약 제시
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광주교육대전환을 위한 공정한 인사시스템과 학교업무 경감, 교직원 복지 확대, 사학 책임성과 자율성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 ‘모두가 주인되는 학교만들기’ 정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10번째 정책발표회를 갖고 “교원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를 경감하고, 교직원은 학생과 선생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밀착형 행정지원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선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사 때 직원배심원단 운영 ▲개방형 확대로 민간전문가 유입 ▲직위 공모제 확대 등 인사 3원칙을 수립해 적용키로 했다. 직원배심원단은 인사 때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명으로 배심원단을 구성, 심사 및 선발 과정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학교업무 경감 대책으로는 ▲시교육청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해 방과후학교, 돌봄, 학교폭력 예방, 교육복지, 마을교육공동체 업무 처리 ▲학교 업무 매뉴얼 3개월 단위 최신화 ▲교육지원청에 학교업무지원센터, 생활인권팀, 학교지원팀, 학교시설팀 등 신설 운영 ▲각급학교 행정업무전담팀 구성, 교무행정 담당교사제 등 자율 운영, 위원회 통폐합, 장부 간소화 등을 추진한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교직원 복지 확대를 위해 ▲타시도 및 지자체 보다 소극적인 교직원 복지제도 전면 확대 ▲교직원 맞춤형 복지비 기본점수 1000점으로 상향 ▲교직원 출산지원금 1회 100만원 지급 ▲난임치로 중 직원 1회 5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개정 사립학교법에 근거, 학운위 심의기구화, 사립신규교사 위탁 채용, 사무직원 공개채용 등 사학의 공공성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지역과 규모에 근거한 학생수 배정,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일정 비율 지원 등 차별 없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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