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안이한 행사준비 ‘논란’...무더기 감염 나올 수도[미래교육신문 제공]

나주상고에서 학생들이 붙어 앉아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 안이한 행사준비 ‘논란’...무더기 감염 나올 수도

한칸뛰기 등 지켜지지 않아

전남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실시해야 함에도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목포, 나주, 순천, 여수 권역 등 4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나주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책상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지만 한칸뛰기, 최소한 1미터이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았다.

전남교육청에서 제공한 사진을 봐도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명이 넘게 나오고 있는 상황에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남교육청이 안이한 행사준비로 학생들이 무더기 감염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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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안이한 행사준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