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 전통놀이로 배려심 키워[미래교육신문 제공]

남원초 사회성 및 배려심 키워

매주 월요일 전통놀이 실시

남원초등학교(교장 오순애)는 여름방학 동안 매주 월요일 전통놀이‘전통아, 우리랑 놀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아동들에게 친구들과 함께 전통 놀이를 배우고 놀면서 사회성과 배려심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풀 기회를 마련한 것.

‘전통아, 우리랑 놀게’ 프로그램은 1-3학년과 4-6학년 두 그룹별로 각각 15명이 참여해 꼬리 따기, 어부 술래잡기, 진치기, 한발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익히고 놀 수 있어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남원초 관계자는“학생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로 쌓인 몸과 마음을 전통 놀이로 건전하게 풀어내고 즐거운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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