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중 선물 같은 도서관 행사 개최[미래교육신문 제공]

성산중 선물 같은 도서관 행사 개최

성산중학교(교장 고성범)는 최근 ‘선물 같은 도서관’독서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도서관과 야외 나무 그늘 쉼터에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책 속의 보물찾기’에 이어 독서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도서 교환전, 나 만의 책 만들기(북아트),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증정(추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가져온 책만큼 쿠폰을 지급하고 그 쿠폰으로 다른 책을 교환할 수 있는 행사는 학생들뿐 아니라 교직원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집에서 읽지 않던 책들을 학교로 가지고 와 다른 책으로 교환해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생님들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산중 관계자는 “도서관 독서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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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중 독서 활성화 위한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