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여중 아침 독서로 만든 결실 학생 저자 배출 동아리 활동 통해 14권의 책 펴내 [광주=박소연기자] 대성여자중학교(교장 김유형) 학생 17명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저술해 책을 펴냈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담은 소설, 에세이 등을 직접 써보며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를 표현했다. 청소년기의 불안한 심리를 주제로 오채원, 이율, 이서윤 학생은 소설을 최다연 학생은 에세이를 작성했다. 이현비, 최은서, 최효린 학생과 임성민, 송지호 학생은 자신의 진로를 각각 소설과 에세이에 담기도 했다. 그 외 가족과 사랑에 관한 소설(김태은, 이영주, 장지우 학생), 환경과 지구에 관한 소설(김지유 학생), 빈부격차에 관한 소설(신시오 학생), 학생회장 공약 원정기를 담은 에세이(이예영 학생), 유럽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