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중앙초 다모임 소통의 시간 ‘큰 호응’[미래교육신문]

순천중앙초 다모임 소통의 시간 ‘큰 호응’
[순천=차승현기자] 순천의 한 학교가 다모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박수영)는 최근 중앙관에서 다모임을 진행했다. 회의 순서에 맞춰 소통하며 이야기들을 나눴다. 한 달 동안 좋았던 점과 학생들이 고쳐야 할 점들을 논의했다.
“쉬는 시간을 잘 지키며 복도에서는 뛰어다니지 않습니다." 바른 자세 앉아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있는 순천중앙초 학생들이 서로 발표하며 좋은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회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서로 민주적으로 이야기하고 의견이 받아들여져 기분이 좋다. 학생회가 학생들의 안건을 잘 반영하고 있어 달마다 좋은 의견을 내고 싶다. 오늘 발표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정말 좋고 내년에는 졸업반인데 조금 더 학교에 도움을 주고 싶다. 다모임에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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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중앙초 다모임 소통의 시간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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