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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인문 프로그램 운영[미래교육신문]

[무안=김용석기자] 무안도서관(관장 김현숙)은 지난 5일부터 7월까지 무안지역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매년 학생들의 깊이 있는 책 읽기와 사고력 향상을 위해 유아 대상 '찾아가는 책과 함께 놀아요', 초·중·고등학생 대상 '생태·환경과 연계한 독서·토론·글쓰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올해는 총 22개 학교(기관)를 선정해 유아 및 학생들의 책 읽기를 지원한다. 특히 무안도서관의 특색사업 ‘공존의 시대 생태·환경 인문 교육’과 연계해 운영하는 '생태·환경과 연계한 독서·토론·글쓰기'는 환경 관련 주제 도서를 활용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책을 소리 내어 읽는 낭독을 통해 도서를 완독하고 질..

나주도서관 동신대학교와 한국어교원 양성 MOU 체결[미래교육신문]

[나주=박소연기자] 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지난 18일 동신대학교와 한국어교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주도서관이 국립국어원의 심사를 받아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교육기관(비학위과정 3급)으로 확정된바 양 기관이 우수한 한국어 교사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동신대학교는 한국어교원 3급 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국제한국어학과 교수와 한국어 교육 전문가를 파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와 실습을 제공한다. 또한 도내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말에 운영하는 독서 토론 직무연수의 시설 이용에 대한 협력도 함께 이뤄졌다. 양창완 관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국어 교육 현장에 필요한 능력있는 한국어 교원을 양성하고 양 기관이..

운암초등학교 팝업북으로 만나는 독서 체험 실시[미래교육신문]

운암초등학교 팝업북으로 만나는 독서 체험 실시 [광주=차승현기자] 운암초등학교(교장 윤선옥)는 오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팝업북으로 만나는 즐거운 독서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팝업북으로 만나는 즐거운 독서 체험’ 행사는 학생들의 학교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통해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문학, 과학, 기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놀라운 날씨」, 「땅위로 더 높이」, 「지젤」등의 팝업북을 펼치며 자연스럽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과학 코너에 책장에 빛을 비춰 신기한 별자리를 찾아보고, 도르래와 나사의 기계 원리를 활용해 동물원을 탈출하거..

학교소식 2024.04.19

광주교육청 초등 수업 성장인증제 설명회 개최[미래교육신문]

광주교육청 초등 수업 성장인증제 설명회 개최 어제보다 성장하는 수업, 모두가 성장하는 수업문화 확산 [광주=차승현기자] 광주교육청이 지난 18일 초등 수업 성장인증제 참여 교사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초등 수업성장 인증제’는 교사 스스로 가진 성장 동기를 자극해 좋은 수업을 하도록 돕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설명회는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방법 안내와 교사의 수업 성장에 대한 동기와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동료 교사와 나누는 차 한잔의 쉼과 여유 ▲수업성장인증제와 함께한 교사의 수업 성장기 ▲동료 교사가 전하는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꿀팁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동영상 수업 공개 인정 등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인증방법 개선, 광주수업아카이브 ‘다모..

광주시 의료 통·번역활동가 양성 지원사업 추진[e미래뉴스]

[광주=차승현기자]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외국인 주민의 적절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 통·번역 활동가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 외국인주민 실태조사(2022년 광주복지연구원) 결과에 따르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1.7%에 달했으며 이유는 ‘의사소통 문제’(34.4%)가 가장 많았다.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 ‘의사소통으로 인한 상담 및 진료 어려움’(49.1%)을 꼽았다. 이 사업은 언어적 한계로 인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을 돕고 적절한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오는 5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의료 통역가는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

전남교육청 학교 개인정보 보호 역량강화 교육 및 ‘초·중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미래교육신문]

전남교육청 학교 개인정보 보호 역량강화 교육 실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대상 관련 법령 · 최신정책 등 안내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창의융합교육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도내 각급 학교와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913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관련 법령과 최신 정책을 숙지해 학교 내 개인정보 보호 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한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최근 변경된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학교에서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과 최적의 보호 실천 방안,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 예방 및 위반 시 대응 절차 등을 교..

전남도 취약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온힘[e미래뉴스]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의료 취약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 병원장들과 지난 18일 간담회를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당 지역 의료환경 개선 정책을 공유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의료취약지 98개소 가운데 전남이 17개소로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6개 시군에 22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도한국병원장, 완도대성병원장, 구례병원장, 무안병원장, 신안대우병원장 등 10여 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유지를 위해 의료 현장 실태와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매년 보건복지부 평가에 따른 보조금 지원과 응급실 근무로 업무 범위가 한정된 공중보건의사의 운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