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 ‘김선생은 무엇으로 사는가’ 주제 특강 실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장흥교육지원청 ‘김선생은 무엇으로 사는가’ 주제 특강 실시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은 최근 장흥 관내 초·중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 90명을 대상으로 ‘김선생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전문적학습공동체가 교육 현장에 뿌리를 잘 내리고 있는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식전행사로 앙상블보니 단원들이 사랑의 인사, 캐논변주곡, 아리랑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곡 선정과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연주로 교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회현초 주중일 교장을 강사로 위촉 교육과정을 다시 보는 시선, 전문가인 교사의 삶, 전문적 학습공동체 질적 교육의 모색이라는 소주제로 열정적인 강연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고민과 운영 모습을 진단해 보고 내가 속한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효순 교육지원과장은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토대가 되는 활동이며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바람직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향을 설정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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