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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도내 지자체와 교육협력 강화[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8. 8. 11:23



전북교육청 도내 지자체와 교육협력 강화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도내 지자체와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교육청에 지난 3월부터 익산시, 군산시, 부안군 등과 차례로 교육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최근에도 남원시, 진안군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일 진안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부사관 학교로 지정된 진안공고 기숙사 운영비 문제를 합의했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진안군에서 2019년도 기숙사 운영비 54,100만 원을 지원해줘 학사운영에 큰 힘이 됐다“2020년도 기숙사 운영비는 도교육청에서 책임져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큰 도움을 준 진안군에 더 이상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교육청과 진안교육지원청은 방과후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농어촌 교육특구사업을 내년부터 진안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군에서 계속사업비로 올해와 같이 16,0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진로체험교육, 해외연수, 방과후 수업 등 교육경비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전주, 정읍, 무주 등의 지자체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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