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더위 당뇨병 환자 저혈당 주의[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8. 6. 15:58



무더위 당뇨병 환자 저혈당 주의

물 충분히 섭취 등 알사탕 2~3알 도움

당뇨병 환자들은 폭염 등 무더위에 건강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한다.

땀을 많이 흘리면 우리 몸의 혈당치도 높아지며, 이때 당뇨병 환자들은 소변을 통해 포도당이 배출돼 저혈당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저혈당이 발생하면 온 몸이 떨리고 기운이 빠지면서 식은땀이 난다. 또 심장이 빠르게 뛰고 입술 주위나 손끝이 저리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면 의식을 잃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주위에 의식을 잃은 당뇨 환자를 발견한다면 즉시 병원으로 옮겨 응급조치를 받도록 조치해야 한다.

응급조치로는 저혈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재빨리 설탕물 100cc 정도를 복용하거나 알사탕 2~3알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저혈당 증상을 미리 막으려면 단 음식보다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혈당 수치가 만성적으로 높은 당뇨병 환자들은 저혈당 증상이 발생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과도한 단당류 섭취를 삼가해야 한다.

또 중증의 당뇨병 환자라면 온도가 높은 곳을 맨발로 걷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당뇨로 인해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온도를 느끼는 감각이 떨어지는데, 이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뜨겁게 달궈진 모래사장을 맨발로 걷거나 사우나를 즐기다 발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또 냉방이 지나치게 강한 곳도 피하는 것이 좋다.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 열 발산을 억제하기 위해 피부혈관이 수축돼, 혈류 순환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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