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휘국 광주교육감 일본 ‘경제 침략’에 분노...친일잔재 청산 및 역사교육 강화[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8. 4. 10:22



장휘국 광주교육감 일본 경제 침략에 분노...친일잔재 청산 및 역사교육 강화

지혜 모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강조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일본의 경제 침략에 맞서 역사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주장했다.

장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행위는 착취의 역사를 반복하는 것이며, 명백한 경제 침략이라며 과거에 대한 반성은 찾아볼 길 없는 일본 정부의 역사의식에 매우 큰 실망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명백한 무역보복이라며 역사의 가해자가 사과는 뒤로 한 채 역사의 피해자에게 보복하는 행위에 우리 국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올해는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며,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으로 우리는 무력으로 국권을 침탈했던 일제에 맞서 싸웠고, ‘자주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발전시켜 왔다우리에겐 시련을 이겨낸 저력이 있고, 국민적 지혜를 모은다면 이 위기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 역사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며, 교육 현장 곳곳에 남아있는 친일잔재 청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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