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제주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장성 첨단 3지구 중학교 신설[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4. 4. 26. 13:14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여수세계박람회장에 70석 구축 교직원 누구나 노트북 업무 가능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5월 1일부터 여수엑스포박람회장에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스마트워크센터(이하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박람회장 현장에 70좌석의 스마트 워크센터를 구축해 행사 종료시까지 소속 교직원 누구나 노트북 등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업무공간을 지원한다.

이번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으로 근무지가 아닌 공간에서의 근무를 통해 업무의 유연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2025년 9월 전면 시행·운영을 목표로 자율좌석 기반의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으로 현재 공간 구성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스마트워크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미래지향적 업무공간과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향상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장성 첨단 3지구 중학교 신설

교육부 승인 마쳐 2027년 9월 개교 예정…교육여건 개선 기대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장성 첨단 3지구 (가칭)산동중학교 설립 계획안이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동중 설립 계획은 전남·광주 공동개발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의 7,574세대의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지난 정기 1차 심사에 의뢰했다가, 재검토받은 사안을 보완해 이번 심사에서 승인을 마쳤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중학교 신설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과학·기술 산업 복합단지 첨단 3지구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동중학교(가칭)는 첨단3지구 부지 약 1만6000㎡ 면적에 총 사업비 339억 원을 들여 19학급 규모로 세워지며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신설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해당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행정과는 17개 시·도 교육청이 모인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성공적인 박람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남교육청 미래특수교육 지역과 함께하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장애학생 통합지원 협의체 구축 및 운영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장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고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국가책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도교육청은 학생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영유아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지원 확대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에듀테크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및 지역 기반 진로·직업교육 연계·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원스톱 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장애학생들의 교육-훈련(재활)-취업(자립)의 통합 지원에 힘쓰고 있다. 협의체는 특수학교(급), 거점특수교육지원센터, 전남도청, 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부모연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33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24년도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사례 공유 △2024년 기관 간 연계·협력 사업 안내 △중증 장애학생의 진로교육 및 취업지원 △지역 내 안전과 인권이 보장된 현장실습 및 우수산업체 발굴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학교에서는 장애학생의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방법 개선, 중증장애학생의 지역사회 내 직업 체험 기회 확대와 직무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문화예술·체육 방면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로교육과 취업 기회의 확대를 요청했다.

각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취업 지원, 훈련(체험) 프로그램, 취업 후 적응지원, 평생교육, 방과 후 및 돌봄 서비스, 일자리 박람회 등 주요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협의체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정보교류,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 같은 국가책임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 방향을 보여주기 위해 ‘미래특수교육 체험관’이 마련된다.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는 전남교육청(교육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고용노동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보건복지부)이 연계해 미래특수교육 교실을 구현해 박물관과 연계한 원격수업 실연, AI 로봇 체험, 보조공학기기 전시 및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은 모든 장애학생이 장애 유형과 정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과 사회참여 기회를 갖고 미래사회에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연계·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ESG가치 교육가족과 나눈다

전남교육청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에서 ESG 교육 시작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6일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에서 만학도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후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에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 안내 ▲기후 위기와 안전 ESG ▲꽃으로 배우는 ESG 교육 등을 진행했다.

‘기후위기와 안전 ESG’를 주제로 강연한 윤원태 ESG교육발전위원장은 기후 위기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ESG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올해는 ESG 개념이 등장한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찾아가는 ESG 인식확산 교육을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에서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ESG의 가치를 전남교육 가족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식 확산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찾아가는 ESG 인식 확산 교육’을 통해 ▲ESG 이해도 제고와 인식 개선을 통한 공감대 확대 및 실천 분위기 확산 ▲ESG 가치 내재화로 지속가능 전남교육 기반 마련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60000&gisa_idx=97676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여수세계박람회장에 70석 구축 교직원 누구나 노트북 업무 가능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5월 1일부터 여수

www.miraenews.co.kr

 

#전남교육청 #김대중교육감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스마트워크센터 #학교신설 #첨단3지구 #산동중 #장애학생 #통합교육 #ESG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