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도서관 생각하고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독서토론 교실 운영[미래교육신문]

나주도서관 생각하고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독서토론 교실 운영

[나주=박소연기자] 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오는 7월까지 중부권역 4개 지역(나주, 담양, 화순, 강진) 초·중·고 21교 35학급을 대상으로 독서인문 프로그램 ‘하브루타 교실’, ‘독서토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인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논리력과 사고력 증진을 위해 중점 운영하고 있으며 중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올해에는 지역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없는 강진 지역을 포함해 담양, 화순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하브루타 교실’은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방식인 하브루타 토론 방식을 활용해 학생들이 서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생각을 넓히는 활동을 한다.

또한 ‘독서토론 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찬반토론, 자유토론 등 다양한 토론 기법을 경험한다.

양창완 관장은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해력이 향상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책 읽는 전남교육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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