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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교육 정책협의회 개최[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4. 3. 14. 13:50

“글로컬교육으로 실현되는 전남교육” 다짐의 장

전남교육청 21일 여수에서 전남교육 정책협의회 개최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21일 여수히든베이호텔에서 2024년 3월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글로컬 교육 실현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지역이 주도하는 전남교육, 글로컬교육으로 실현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전남교육발전특구, 전라남도 교육과정, 전남형 늘봄학교, 학교폭력 제도 안내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 등을 공유하고 토론과 협의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진행 경과, 전남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주요 추진 내용, 전남형 늘봄학교의 추진 로드맵 등 전남교육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정책의 효율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전남교육청은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교육’을 전남교육 대전환의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및 글로컬 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5월 여수에서 열리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지역이 주도하는 전남교육의 이정표가 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의 지향점 담은 BI 문구 공모

3월 31일까지 접수…청소년·학부모·교직원·도민 누구나 참여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3월 31일까지 전남교육의 목표와 지향점을 담은 ‘BI(Brand Identity) 문구’를 공모한다.

전남교육 구성원들의 참여를 통해 전남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과 성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남 소재 학교의 소속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은 청소년 부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남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비롯해 학부모, 도민은 누구나 성인 부문에 참여 가능하다.

작품은 15자 이내 짧고 간결한 창작 문구여야 하며 국․영문 혼용은 가능하다. 전남교육통 누리집에서 접수중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을 포함해 진행되는 일반적인 ‘BI 공모전’과는 달리 디자인 과정을 제외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전남교육청의 비전인 ‘함께 여는 미래’의 가치를 잘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상징성, 창의성, 명확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친 후 대국민 참여 평가를 통해 최종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로 대상 1명(청소년 30만 원, 성인 50만 원)과 우수상 2명(각 10만 원)을 선정한다. 청소년 부문 시상금은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전남교육청은 문구가 확정되면 BI 디자인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세부 내용은 전남교육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전남교육청 수요자 맞춤형 정보공개 서비스 질 높인다

업무담당자 교육 정보공개 처리·원문공개율 제고 방안 모색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4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갖고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민들의 공공기관 정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육 현장 정보공개 처리 방안과 사전정보공표 정비 및 원문공개율 향상 방안을 공유하는 등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제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여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맞춤 서비스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정보공개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도내 각급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업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2개 시‧군을 찾아가는 정보공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정보공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등 정보공개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원문공개율은 85.2%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민관산학 협력으로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전남민관산학 교육협력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개최 등 협력

전남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남기)가 14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박남기 위원장 등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2024년 전남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위원회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위원회는 교육부가 선정한 교육발전특구에 전남 7개 지역(목포, 나주, 광양, 강진, 영암, 무안, 신안)이 시범 지정된 데 따라 돌봄에서 진학‧취업‧정주에 이르는 전남형 교육자치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남기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2024년 전남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이 정책별 실행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그동안 전남교육은 민관산학의 든든한 지원 아래 전남교육 대전환의 핵심인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고 지역에서 세계로 나가는 글로컬 교육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 앞으로도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전남의 아이들이 전남에서 자라고 꿈을 펼치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전남형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공공기관, 학부모, 대학, 기업 등으로 구성된 협치기구로 전남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2023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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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교육 정책협의회 개최

“글로컬교육으로 실현되는 전남교육” 다짐의 장 전남교육청 21일 여수에서 전남교육 정책협의회 개최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21일 여수히든베이호텔에서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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