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인권 공감 영화제 ‘성료’[미래교육신문]

광주교대 인권 공감 영화제 ‘성료’

영화를 통해 인권을 공감하다!!

광주교육대학교는 12.10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인권 공감 영화제를 지난 7일과 8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7일에는 5.18 민중항쟁을 다룬 전승일 감독의 ‘오월상생’, 8일에는 전국 곳곳의 투쟁 현장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김설해 감독(공동 연출)의 ‘봄바람 프로젝트-여기, 우리가 있다’를 상영했다.

상영 후 영화를 제작한 감독이 직접 제작 의도와 영화에 담긴 의미 등을 참여자에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영화를 통해 인권 문제를 이해·공감·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이런 인권과 관련된 독립영화를 보고 감독님의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인권 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교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인권은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인권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대의 인권을 서로 존중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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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7000000&gisa_idx=4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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