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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고졸 취업 선두주자로 우뚝[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8. 19. 15:58



여수공고 고졸 취업 선두주자로 우뚝

재학생 12명 아우스빌둥 합격 등 대기업에 47명 취업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전용석)는 3학년 학생 12명이 한독상공회의소와 독일 자동차 5개 기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우스빌둥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19일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 4명, BMW 4명, 아우디 2명, 폭스바겐 1명, 만트럭버스 1명 등 총 12명이 합격했으며,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두원공과대나 여주대에 진학해 3년 간 대학 전문교육과 현장실무교육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합격자는 매월 안정된 급여를 받게 되며, 졸업 후 학사학위와 세계에서 인정하는 독일식 인증 자격을 취득해 각 자동차 업체에서 정규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여수공고는 고졸취업을 선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취업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에도 아우스빌둥에 9명의 학생이 합격했고 강진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조폐공사,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등을 비롯한 우수 강소기업에 다수의 학생이 취업했다.

또한 여수공고의 졸업생들도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 1년 동안 여수국가산단(군필자 모집)에 GS칼텍스 14명, LG화학 11명, 한화 12명, 한화케미칼 1명, 롯데케미칼 5명, YNCC 1명, 남해화학 2명, 금호P&B 1명 등 4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우스빌둥에 합격한 한 학생은 “자동차 분야 최고의 기술인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및 취업준비를 꾸준히 한 결과 아우스빌둥에 당당하게 합격했다”며 “앞으로 자기계발에 힘써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멋진 엔지니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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