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교육지원청 장애이해 교육주간 운영[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서귀포교육지원청 장애이해 교육주간 운영

포스터그리기, 인형극 관람 등 진행

서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관내 학교에서 제25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학교들은 장애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이해 교육주간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이해 교육주간 운영은‘마주 잡은 손! 함께하는 우리!’ 주제에 맞게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표어 및 포스터 그리기, 장애이해 관련 도서 읽기 △사랑이 열리는 나무 꾸미기 △‘버디&키디’인형극 관람 등이 진행됐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연수도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 조성에 기여하고 사랑과 나눔이 풍성한 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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