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관심과 열정이 아이들 행복한 미래 연다”
장성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이해‧내 고장 학교 보내기 학부모연찬회’ 개최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지난 4일 장성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초‧중학교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자유학기제 이해 및 내 고장 학교 보내기 학부모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학부모들에게도 자유학기제의 의미와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비한 학부모들의 역할과 장성관내 4개 고등학교에 대한 학교 홍보와 입학요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한 고등학교의 장모 진로교사는 “중학교 때 진로탐색의 기회를 넓혀야 고등학교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며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를 잘 이해하고 자녀들을 잘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8년 이후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여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영만 교육장은 “학부모들도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내 고장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가져야한다”며 “자녀들의 진로에 관심을 가질수록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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