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및 행사

제11회 신안튤립축제 11일 개막[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4. 9. 13:18



11회 신안튤립축제 11일 개막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서 22일까지 열려...먹거리 볼거리 기대

11회 신안튤립축제가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4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도에서 꽃피는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 대광해변과 백만송튤립, 유채꽃밭, 각종 초화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변과 화사한 봄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축제장에 축제 마스코트인 튤리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하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장 주변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하였으며, 다육식물 및 아열대식물 전시관있는 유리온실에서는 새우란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조명점등 후 행사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야간에 튤립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마련했다.

행사장 주변 특산품으로 천일, 대파, 참깨, 새우젓, 김 등과, 먹거리로 민어회, 간재미, 철 전어, 갑오징어, 숭어 등이 있어 미식가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 가볼만한 곳으로는 임자도에 용난굴과 어머리 해변, 전장포항, 새우젓 토, 조희룡선생 적거지, 해변승마공원 있으며 지도읍에 신안젓갈타운, 전통시장, 송도위판장이 있다./김용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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