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도서관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협의회 개최[미래교육신문]

목포도서관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협의회 개최

[목포=김용석기자] 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4일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그 자리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홍보했다.

‘(사)한국도서관협회’는 국내외 도서관의 업무협력과 도서관 발전을 위해 1945년에 설립된 도서관 연합체로서 2만여 개의 관종별 도서관과 10만여 도서관인을 대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춘호 관장은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전남의 도서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5월에 추진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남독서문화한마당’ 행사에 대해서도 적극 소개했다.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장은 “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라는 국제적 행사와 연계 추진되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이 미래도서관의 정체성을 찾고 K-라이브러리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도서관협회 회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남독서문화한마당’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의바란다.

목포도서관 노을길 인문학 '하루키가 사랑한 JAZZ' 참가 접수

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오는 24일 열리는 노을길 인문학 '하루키가 사랑한 JAZZ' 공연 접수를 4월 8일부터 시작한다.

노을길 인문학은 목포도서관이 지역민에게 인문학 강연 및 예술·공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4월에는 ▲상실의 시대 ▲1Q84의 저자이자 재즈애호가로 잘 알려진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 재즈 음악을 재즈 해설가의 해설과 연주단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재즈해설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재즈 컨텐츠 기획사 아트렛의 김아리 대표가 해설과 진행을 맡았고 라이브 연주에는 마찬가지로 아트렛의 재즈피아니스트 김주헌, 재즈보컬리스트 김영미, 재즈베이시스트 김창현, 재즈드러머 김선기가 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을 만난다.

목포도서관 관계자는 “감미로운 선율의 재즈로 하루키의 세계관을 엿보는 것을 넘어 고된 일상 속에서 소중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 공연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목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도서관 독서문화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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