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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66교 지정 운영·섬 지역 '늘봄학교’ 현장 점검[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4. 4. 2. 16:52

전남교육청 2024.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66교 지정 운영

다문화 감수성 제고 ·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일 2024.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66교(유 30원, 초 25교, 중 6교, 고 5교)를 지정했다.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을 제공하고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기타 교내외 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평등성, 반편견, 정체성, 다양성, 문화이해, 협력 등 다문화교육 요소를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학생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기초학력 향상, 진로지도, 심리정서지원, 한국어 및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을 교내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들과 연계·운영하는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2024.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관리자 및 담당자들은 2일 전남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정 누리과정,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언어적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클래스팅 알림장 번역서비스를 직접 활용해보기도 했다.

한 참여 교사는 “지금까지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체험이나 행사 위주로만 진행했는데 교육과정 연계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이 필요함 알게 됐다.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외에도 다문화 학생 강점 개발과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모든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이중언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교육 포럼 ▲다문화학생 배움 채움 프로그램 운영 ▲학교 중심 이중언어 동아리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섬 지역 늘봄학교’ 현장 점검

우수 프로그램 강사 확보 등 운영 전반 점검 개선방안 모색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일 완도 소안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상황 점검 및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섬 지역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방과후‧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프로그램, 초등늘봄교실에서 이뤄지는 단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집중 점검했으며 섬 지역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2013년부터 방과후강사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지역 위탁 용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완도를 포함한 7개 농촌-도서 지역에서 지원되고 있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필요한 사항을 개선해 섬 지역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도시와 같은 질 높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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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66교 지정 운영·섬 지역 '늘봄학교’ 현장 점검

전남교육청 2024.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66교 지정 운영 다문화 감수성 제고 ·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일 2024.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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