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 실외체험영역 재구성 계획 수립 위한 직원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순천=오나연기자]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지난 8일 유아와 놀이를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2019 개정누리과정’ 실천 역량 강화와 실외체험영역 재구성 계획 수립을 위해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작가를 초빙해 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유아들 대상으로 운영한 체험교육을 2017년부터 전남도내 어린이집 유아들까지 확대하는 등 최근 시행추진되고 있는 유보통합의 선제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체험 참여 현황은 단체체험 532기관 15,983명, 가족체험 659기관 1,758명(2023.12.21.기준)이다.

순천 기적의 놀이터 조성 총괄 기획자로 유명한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작가는 “어린이는 자유놀이를 찾아가는 위대한 탐험가이며 놀이터는 놀이기구만 설치돼 있는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미적인 아름다움과 내구성, 안전, 지역 특색을 함께 아우르는 곳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정인 원장은 “2013년 9월 1일에 개원한 유아교육진흥원은 낙후된 실외체험영역에 대한 보완과 미래사회에 부응하는 체험공간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느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진흥원 직원들의 유아놀이 중심 실천역량이 강화돼 더욱더 신나는 놀이체험이 이뤄지리라 기대하며 실외체험영역의 시설 재정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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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유아교육진흥원 실외체험영역 재구성 계획 수립 위한 직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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